[AI x Blockchain]생각하는 인공지능을 사고 파는 시대, 이미 왔다 : iNFT
바야흐로 NFT 열풍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요즘입니다. NFT는 예술, 스포츠 수집품, 음악과 같은 다른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NBA Top Shot (수집 가능한 농구 카드에 대한 디지털 사진)이 발행 6개월 만에 5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고요.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과의 대국에서 이겼을 때의 사진, 영상 등이 NFT로 발행되어 팔리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CEO 잭 도시가 남긴 첫 트윗도 NFT화 되어 팔렸죠.
iNFT의 의미
이미 예술의 역사에 NFT는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여기에 더해 정적인 예술이 아닌 동적인 예술의 시대가 열린 듯 싶습니다. 이제 NFT는 한 발 더 나아가 iNFT의 지평을 열었습니다.
iNFT는 지능을 NFT화 시킨 것입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 문서, 영상 등 정지해 있는 무언가에 대해 자산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해리포터 영화 속의 움직이는 그림 속에 들어 있는 해리포터, 계속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같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무형자산을 NFT로 발행한 것이죠. 이것을 우리는 iNFT라 부릅니다.
소더비에서 5억에 팔린 인공지능 NFT
2021년 6월 소더비 경매에서 바로 이 인공지능이 경 최초의 iNFT 형태로 경매에 부쳐집니다. 알레시아 AI가 예술가 Robert Alice팀과 협업해서 ‘앨리스’ 라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냈고 이 인공지능 앨리스를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원장에 기반을 둔 NFT로 발행한 것이죠.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는 현실 세계의 앨리스가 ‘토끼굴’로 들어가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내용이 나오죠. 앨리스는 이름 그대로 사이버 공간에 사는 현대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새로운 세계 속에 들어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커지고 작아지고 모험하죠.
마찬가집니다. 앨리스는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응답합니다. 앨리스의 ‘마음’은 일련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구성되어 있죠. 앨리스는 사실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대형 언어 모델(GPT-3)로 자연어 학습을 한 학습 인공지능이기 때문입니다.
앨리스 iNFT 낙찰자는 ‘컨텐츠 묶음’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되는데요. 시드 텍스트, 이미지 파일 그리고 온체인에 저장된 개인 데이터입니다. (NFT에 수반되는 호스팅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앨리스는 정적인 것이 아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예술이 된 것이죠.
앨리스 iNFT를 발행한 로버트 앨리스 프로젝트에서는 “아직 원시적이긴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지능과 상호작용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마음을 바꾸게 하는 경험”이라면서 “세계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과 일대일로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예술도 이제는 한 번 만들어져서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닌, 계속 발전하고 상호작용하는 예술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만난 세계 최초의 사례인 앨리스 iNFT 를 보면 예술에 대한 우리의 정의가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지능적인 예술의 시대에 소유권은 어떻게 정의되어 갈 지 궁금해집니다.
AI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개발 환경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개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라이브로 구현되는 글로벌 백엔드 인프라를 표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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