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컴퓨터, 디사일로와 세계 최초의 동형 암호 기반 블록체인 프로토콜 개발 협업
-양사, 동형 암호를 활용한 블록체인 핵심기술 및 머신러닝 응용기술 개발 MOU
-4차산업 시대,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신뢰성 보장 위해 협업할 것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기업 커먼컴퓨터가 동형 암호 기술 기반의 AI 스타트업 디사일로와 ‘동형 암호를 활용한 블록체인 핵심기술 및 머신러닝 응용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형 암호는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사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국내외 많은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커먼컴퓨터는 협업 인공지능(Collaborative AI)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AI Network(AI 네트워크)’와 AI 간편 개발 및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Ainize(아이나이즈)’를 기반으로 서버리스 클라우드 상에서 고성능 AI의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LG, 카이스트 등 AI 역량 강화를 꾀하는 조직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커먼컴퓨터와 디사일로는 동형 암호를 활용한 블록체인 프로토콜 및 머신러닝 응용기술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4차산업 시대에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데이터 활용을 위한 신뢰성 보장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커먼컴퓨터 김민현 대표는 “현재 퍼블릭 블록체인 상의 모든 데이터는 공개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어 향후 블록체인 프로토콜 기반의 자유로운 협업 인공지능(Collaborative AI)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상에 기록 및 공개되는 데이터의 프라이버시 강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세계 최초의 동형 암호 기반 블록체인 프로토콜 사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링크: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10326095901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3/288908/
디지털투데이: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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